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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지지도 50%대 후반 하락, 민주·국힘 지지도도 동반 하락
  • 장은숙
  • 등록 2026-01-16 15: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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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갤럽 1월 3주차 조사, 긍정평가 이유는 외교 ↑·부정평가는 경제·민생 지적 ↑

사진=MBC뉴스 영상캡쳐

방중·방일을 앞두고 60%선을 회복했던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다시 50%대 후반으로 내려앉았다.


한국갤럽이 16일 발표한 1월 3주차(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조사에서 이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58%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보다 2%포인트 감소한 수치였다. 부정 평가는 32%로 1%포인트 줄었고, 의견 유보는 10%로 3%포인트 늘었다.


긍정평가 이유에서는 ‘외교’가 36%로 가장 높았고, ‘경제·민생’(12%)과 ‘소통’(10%), ‘직무 능력·유능함’(5%)이 뒤를 이었다. 반면 부정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컸고, ‘친중 정책’(8%)과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6%)가 뒤를 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동반 하락했다. 민주당은 41%, 국민의힘은 24%를 기록하며 직전 조사 대비 각각 4%포인트, 2%포인트 떨어졌다.


주변 4국 정상 호감도 조사에서는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22%로 가장 높았다.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21%,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19%,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6%에 그쳤다. 비호감도에서는 푸틴 84%, 트럼프 71%, 시진핑 66%, 다카이치 59%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1.9%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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