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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방화보건지소 ‘건강장수센터’로 운영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6-01-20 10: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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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혈압·당뇨부터 마음건강까지, 예방 중심 공공보건의 최전선
  • 혈압계, 혈당측정기, 염도계 등 만성질환 관리기기 무료 대여



아플 때가 아니라 아프기 전병원보다 먼저 찾는 곳이 서울 강서구 방화동(금낭화로 162)에 위치한 방화보건지소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방화보건지소에서 만성질환 예방과 생활 속 건강관리를 위한 주민 대상 공공보건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혈압과 당뇨 관리부터 정서 건강낙상 예방까지 아우르는 예방 중심 건강관리 체계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방화보건지소는 치료를 목적으로 한 의료기관이 아니라병원 방문 전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생활 습관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공공보건시설이다

 

강서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상시 건강검사와 기기 대여로 만성질환 관리 지원

 

방화보건지소는 연중 만성질환 예방관리실을 운영하며 혈압과 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검사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건강 상태를 설명하고식습관과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 방향을 안내해 병원 진료 전 점검이나 정기적인 건강 확인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특히 혈압계혈당측정기염도계이동식 자전거 등 만성질환 관리에 필요한 기기를 무료로 대여해주민들이 가정에서도 스스로 건강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화요일엔 방화행복 장수학교’ 운영으로 만성질환 관리 집중 교육

 

방화보건지소는 주민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방화행복 장수학교는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매주 화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방화보건지소 주민프로그램실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2~3, 4~5, 6~7, 9~10월 총 4회기에 걸쳐 운영되며회기별로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만성질환 이해 교육을 시작으로 운동과 영양 관리한의약 건강교실기공체조(호흡과 느린 동작을 결합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돕는 체조), 구강관리원예활동 등이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사전·사후 건강검사를 통해 참여자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회기별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 목요일엔 마음건강·낙상예방 프로그램 운영

 

정서 건강을 위한 마음건강 교실은 3·4·6·7·9·11매주 목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미술치료노래교실건강댄스웃음치료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감 완화와 정서 안정을 돕는 과정으로월별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같은 요일에 운영되는 낙상예방 근력운동은 5월과 10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하지 근력 강화 운동과 균형 훈련을 통해 낙상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회기별 20명씩 총 40명이 참여한다.

 

◆ 금요일엔 근력 강화 돕는 근육팡팡 힘찬 근력운동 교실

 

근력 향상을 위한 근육팡팡 힘찬 근력운동 교실은 4~5, 10~11월 2회기로회기별 8주 과정으로 진행되며매주 금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방화보건지소 주민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회기당 8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75세 이하 강서구민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는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 체성분 검사를 통해 근육량과 체지방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4, 10월에는 맨몸을 이용한 서킷트레이닝(여러 동작을 쉬지 않고 이어서 반복하는 순환식 운동)을 통해 기초체력을 다지고덤벨을 활용한 전신 근력운동을 실시한다.

 

5, 11월에는 유산소 운동과 균형 운동을 병행해 체지방 감소와 낙상 예방 효과를 높인다

 

근력 강화와 균형 능력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는 중·강도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이다.

 

◆ 2026년부터 건강장수센터로 전환

 

방화보건지소는 올해부터 건강장수센터로 전환돼 운영될 예정이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을 중심으로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통합돌봄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기존에 보건지소를 직접 찾아와 받던 방문형 건강관리 서비스에 더해 방문형 건강관리도 병행하며건강상담과 약 복용 관리·운동·영양관리재택의료정신건강 및 복지 상담까지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방화보건지소는 주민들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공공보건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 건강관리와 통합돌봄을 강화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방화보건지소(02-2600-5298, 52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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