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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점상총연합 용인지역연합회(지역장 이종문)는 지난 15일 기흥구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14 행복나눔 ‘사랑의 저금통’ 115개 (440만 310원)를 전했다.
‘사랑의 저금통’은 용인 전노련 회원 100여명이 지난 6월부터 반년 간 매일 한푼 두푼 모은 것이며, 더러는 손님들이 잔돈을 넣어주기도 했다. 이날 구청을 찾은 전노련 회원들은 지금껏 구민에게 받은 사랑과 관심에 조금이라도 보답한다는 차원에서 회원들이 성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종문 지역장은 “ 우리보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 김도년 기흥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아주신 소중한 성금을 저소득층에게 잘 전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국노점상총연합 용인지역연합회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6월에도 사랑의 저금통 180개(526만1200원)를 기흥구청에 기탁했다. 또 회원들은 마을환경 정화와 등·하교 길 교통정리 등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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