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수, 초고압 송전철탑 백지화 대책위원회 소통 추진
[뉴스21통신/김문기]=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13일 부안군청 앞에서 집회 중인 초고압 송전철탑 백지화 부안군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천막을 방문해 약 1시간 동안 면담을 진행하는 등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면담에는 권익현 군수 등 부안군 직원 6명과 대책위 김상곤·허태혁 공동위원장 등 10여명, 언론...
사진=경기도
10만 평 도시 기반시설(인프라), ‘365일 시민의 일상’으로 전환 -
- 공간 혁신‧산업 연결‧시민 환원 3대 전략‧10대 과제 추진
- 장애물(펜스) 철거‧보행축 구축…‘하나의 도시공원’으로 전환
-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연계…생활‧문화 기반시설(인프라) 역할 강화
- K4리그 시민축구단 창단 추진…365일 시민 스포츠 기반(플랫폼) 확장
의정부시는 2월 5일 시청 회룡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합운동장 일대를 중심으로 한 ‘녹양레저스포츠파크’ 조성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번 청사진은 체육시설의 기능을 확장해, 종합운동장을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이용하는 생활 여가(레저) 공간이자 도시의 미래 기반으로 전환하겠다는 도시 전략이다.
□ 도시의 핵심 기반시설(인프라), 생활 기반(플랫폼)으로 전환
종합운동장 일대는 약 10만 평 규모의 대규모 체육 기반시설(인프라)이 집적된 공간으로, 육상‧축구‧야구‧테니스 등 하계 종목부터 빙상‧컬링 등 동계 종목까지 아우르는 스포츠 기반을 두루 갖추고 있다.
녹양역과 인접한 뛰어난 접근성과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약 4천 세대가 입주 예정인 우정지구 등 주요 성장축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잠재적 가치도 크다.
그러나 그동안 우수(엘리트) 체육 중심 운영과 시설 간 단절, 차량 중심 구조 등으로 시민이 일상적으로 체감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특히 유지관리에는 지속적인 비용이 투입돼 왔지만, 활용은 특정 행사나 제한된 시간대에 집중되면서 가동률이 낮고 제작물(콘텐츠)이 부족해 공간의 잠재력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했다는 지적도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종합운동장을 특정 기능에 머무르지 않는 열린 생활공원으로 재구성하고, 공간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방향으로 전환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2023년부터 시민기획단과 함께 공간 활용 계획을 수립하고 야간 개방, 장애물(펜스) 철거, 진입로 개선, 겨울철 비닐 경주로(트랙) 설치 등 단계적 개선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변화를 종합해 ‘녹양레저스포츠파크’라는 도시 청사진으로 확장하고, 공간 혁신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 공간 혁신…종합운동장을 ‘하나의 도시공원’으로 다시 설계
시는 녹양레저스포츠파크를 단순한 시설 정비가 아닌 도시 구조 전환 기획(프로젝트)으로 삼아, ▲공간 혁신 ▲산업 연결 ▲시민 환원의 3대 전략과 10대 과제를 중심으로 단계적 추진에 나선다.
첫 번째 전략은 공간 혁신이다. 시는 종합운동장 일대를 개별 시설이 흩어진 체육단지로 두지 않고, 하나의 도시공원으로 재구성해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환한다.
우선 장애물(펜스)과 담장을 단계적으로 철거해 어디서든 출입할 수 있는 다방향 개방 구조를 만든다. 그동안 특정 출입구를 통해서만 접근 가능했던 종합운동장을 생활권과 맞닿는 열린 공간으로 바꾸고, 주변 주거지와 도심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드나들 수 있도록 전환한다.
공간 내부는 차량 중심에서 보행 중심 구조로 다시 설계한다. 차량 동선과 보행 동선을 분리하고, 종합운동장 일대 전체를 걸어서 이어갈 수 있는 연결축을 구축해 시설 간 단절을 해소하며 운동과 휴식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한다.
또한 종합운동장 일대의 언덕, 옹벽, 경사와 단차 등 지형 조건을 적극 활용해 언덕(구릉) 설계를 적용함으로써 입체적 공간 경험이 가능한 여가(레저)공원 구조를 갖춘다.
시는 이러한 공간 혁신을 통해 종합운동장을 스포츠 시설에 머무르지 않는 생활 기반(플랫폼)으로 확장한다.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와 녹양레저스포츠파크를 잇는 생활 녹지축인 ‘스포츠파크’도 조성해 우정지구와 연계된 직‧주‧락 중심의 도심형 여가(레저)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 산업 연결…‘머무는 공간’에서 ‘부가가치가 생기는 도시’로
두 번째 전략은 산업 연결이다. 시는 유지시설에 그치던 종합운동장 일대 공공 기반시설(인프라)을 사람들이 찾아오고 머무르며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드는 체류형 성장 기반으로 확장한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와 맞물려, 녹양레저스포츠파크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뒷받침하는 핵심 생활‧문화 기반시설(인프라)이 되도록 추진한다.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개발이 산업시설 조성에만 머무르지 않고, 도시가 갖춰야 할 생활‧문화 기반까지 함께 보완될 수 있도록 레저스포츠파크를 연계 기반시설(인프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스포츠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스포츠융합과학고’ 설립도 추진한다. 종합운동장 일대에 경기장과 각종 체육시설이 이미 집적돼 있어 이론과 실습을 함께 운영하기에 적합한 만큼, 강의동과 기숙사동 외 별도 시설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시는 올해 상반기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련 사업을 구체화하고, 지역에서 필요한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해 산업과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녹양레저스포츠파크를 통해 의정부가 문화를 생산하고 도시 상표(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 등 기존 시설을 대형 공연과 복합행사까지 수용할 수 있는 문화 복합형 공간으로 활용하고, 문화‧관광 기반과 연계한 경기북부 문화거점으로 확장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의정부역‧가능역 등 원도심 주요 거점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시민 환원…잠들어 있던 공간을 ‘365일 시민의 일상’으로
세 번째 전략은 시민 환원이다. 시는 녹양레저스포츠파크를 통해 종합운동장을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이용하는 공공 기반(플랫폼)으로 전환하고, 공간을 시민의 삶으로 되돌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그동안 대회와 훈련 중심 운영으로 접근성이 제한됐던 종합운동장을 운동과 휴식, 여가가 어우러진 생활공간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도시공사와 자동차관리과 이전을 추진해 시민 활용 공간을 확보하고, 주‧야간 운영 확대와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종합운동장 일대가 시민 일상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공공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다.
특히, K4리그 지역 연고 시민축구단 창단을 통해 종합운동장 일대를 시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지역 스포츠 공공 기반(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생활 속 체육문화 기반을 넓혀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녹양레저스포츠파크는 종합운동장 일대를 시민의 일상과 도시의 미래를 담는 생활 기반(플랫폼)으로 전환하는 기획(프로젝트)”이라며 “공간 혁신과 산업 연계, 시민 환원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출처 : 경기도 보도자료
부안군수, 초고압 송전철탑 백지화 대책위원회 소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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