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수, 초고압 송전철탑 백지화 대책위원회 소통 추진
[뉴스21통신/김문기]=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13일 부안군청 앞에서 집회 중인 초고압 송전철탑 백지화 부안군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천막을 방문해 약 1시간 동안 면담을 진행하는 등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면담에는 권익현 군수 등 부안군 직원 6명과 대책위 김상곤·허태혁 공동위원장 등 10여명, 언론...
사진=KBS뉴스영상캡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재신임 투표를 수용하겠다는 승부수를 던졌다.
한동훈 전 대표 제명에 반발하며 사퇴나 재신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당원 투표에 부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다만 장 대표는 분명한 전제를 달았다.
사퇴 요구든 재신임 요구든 정치적 책임을 전제로 한, 이른바 정치 생명을 건 요구여야 한다고 못 박았다.
이에 대해 당내 친한계와 소장파를 중심으로 즉각 반발이 나왔다.
일부에서는 이를 책임 회피를 위한 연출이라고 비판했고, 대표가 방향을 잃었다는 지적과 함께 공갈 협박이나 파쇼에 가깝다는 거친 표현까지 등장했다.
반면 장 대표와 가까운 인사들은 손목을 걸라고 요구하려면 손가락이라도 먼저 내놓으라며 맞섰다.
이 같은 충돌을 예상한 듯, 장 대표는 앞서 친한계 물갈이용이라는 해석이 나왔던 당협위원장 교체를 보류했다.
당내 갈등을 일단 봉합하고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하려는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장 대표는 공약 개발 기구를 출범시켰고, 당내 경선 규칙도 비교적 이른 시점에 확정했다.
아직 직을 걸고 재신임을 요구하는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다만 이번 선택이 갈등의 종착점이 아니라, 또 다른 분열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당 안팎에서 제기된다.
부안군수, 초고압 송전철탑 백지화 대책위원회 소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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