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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거동 불편 어르신 위한 ‘재택의료센터’ 출범
  • 박철희
  • 등록 2026-02-09 16: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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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일의원과 협약 체결… 방문진료·간호·돌봄 연계로 맞춤형 건강관리 제공


[뉴스21 통신=박철희 ] 의령군이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를 위해 병원 대신 집에서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군은 5일 군청 군수실에서 제일의원(원장 주원근)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서비스와 돌봄 연계를 원활히 제공해 고령층과 만성질환자의 생활 안정과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문팀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방문진료·방문간호·돌봄서비스를 연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의사는 월 1회 방문진료를, 간호사는 월 2회 방문간호를 제공하며, 사회복지사는 수시 상담을 통해 요양 및 돌봄서비스 연계를 지원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택의료센터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방문진료·방문간호 등 재택의료서비스 제공 ▲포괄평가 및 사례회의 운영 ▲지역 내 보건·복지·요양 자원 연계 및 사후관리 협력 등이다.


군 관계자는 “재택의료는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과 만성질환자가 거주지에서 지속적으로 진료와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관과 군민 간의 거리를 좁히고,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 재택의료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건강과 안심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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