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담양 무월마을, 전국 최고 농촌휴양지 ‘으뜸촌’ 선정
  • 이준범
  • 등록 2026-02-11 18:48:28

기사수정
  • 담양 무월마을, 전국 최고 농촌휴양지 ‘으뜸촌’ 선정
  • - 2025년 등급평가 전 부문 1등급 … 전남 단 2곳 중 하나로 품격 입증
  • - 5회째 선정된 명불허전 ‘치유 명소’, 전통 한옥과 자연의 완벽한 조화


[뉴스21 통신=이준범 ]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대덕면에 위치한 ‘달빛무월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체험휴양마을 등급평가’에서 전 분야 1등급을 획득하며 최고 등급인 **‘으뜸촌’**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관광사업 등급결정제도’는 이용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엄격한 심사를 거쳐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무월마을은 이번 평가에서 체험, 음식, 숙박 모든 분야에서 1등급을 받는 저력을 과시했다.


■ 전남 단 2곳 중 하나… 담양군 유일 ‘으뜸촌’의 위상 

이번 평가에는 담양군의 달빛무월마을, 운수대통마을, 학동마을이 참여해 고루 높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무월마을은 전라남도 내에서 선정된 단 2개소(담양 무월마을, 완도 신학마을) 중 한 곳으로 이름을 올리며, 담양을 대표하는 농촌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무월마을은 2013년을 시작으로 2015년, 2017년,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총 5회째 으뜸촌 선정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농촌 체험 마을로 인정받게 됐다.


■ 전통 한옥과 돌담길의 조화… “진정한 쉼을 찾는 공간” 

‘신선이 달을 어루만지는 듯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무월마을은 전통 한옥과 정겨운 돌담길이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이 특징이다. 마을에서는 농산물 수확부터 음식 만들기, 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소규모 농촌 체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흥윤 무월마을 위원장은 “2016년 경관 부문 대통령상을 받았을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라며 “도시 생활에 지친 분들이 무월마을에서 진정한 휴식과 여유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으뜸촌 선정 마을은 정부 공인 인증마크 부여와 함께 농촌관광 포털 ‘웰촌’을 통한 홍보 지원, 향후 정부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재단 인사 파문, 끝내 시장 책임론으로…“임명권자는 침묵”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선임을 둘러싼 정관 위반 논란이 확산하면서, 책임의 화살이 결국 김창규 제천시장에게로 향하고 있다. 재단 이사장의 독단적 인사 결정 논란을 넘어, 이를 내버려 둔 시장의 관리·감독 실패이자 사실상 묵인이라는 지적이다.제천문화재단은 제천시가 전액 출연한 기관으로, 이사장과 주요 임원 인사는 제천시...
  2. 송형근 전 환경부 고위공무원, 창원시장 출마 선언 송형근 전 환경부 고위공무원이 창원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 후보는 34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말이 아닌 해결로 창원의 위기를 돌파하겠다”며 경제 회복과 청년 유입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송 후보는 출마 선언문에서 “청년들이 떠나는 도시, 활력을 잃은 구도심은 오늘의 창원이 직면한 냉정한 현실”이...
  3. [기자수첩] 전북지사 선거전, ‘계파’에서 ‘전북의 자존심’으로 전선 이동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선거가 인물 경쟁을 넘어 구조적 쟁점 경쟁으로 재편되고 있다. 민주당 강세 지역이라는 정치 지형 속에서 경선의 무게중심은 민주당–조국혁신당 합당 논의 문건 논란이 촉발한 공천 공정성 문제, 2036 하계올림픽(전주) 유치의 국가 설득력, 장기 현안인 완주–전주 통합의 현실 정치...
  4. [풀뿌리 정치를 말하다] “행정통합 시대, 전북의 선택은?” 전북의 미래를 가를 질문이 던져졌다.전주MBC ‘긴급현안 진단’ 토론의 주제는 “행정통합 시대, 전북의 선택은?”이었다. 논쟁의 표면은 전주-완주 통합이었지만, 실체는 더 깊었다. 전력망 병목, 재정교부세 구조, 2036 올림픽 유치 전략, 그리고 피지컬 AI 산업 전환까지 연결된 구조개편 로드맵이었다. 토론에서 중심에 선 인물...
  5.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 군산편] “국제 관례 무시한 행정, 지역의 이름부터 지워선 안 된다” 군산항의 이름을 둘러싼 논란이 정치권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핵심에는 해양수산부가 추진 중인 ‘항만법 시행령’ 개정안, 그리고 그에 담긴 ‘새만금항’ 단일 명칭 사용 방침이 있다. 이에 대해 군산시의회가 강하게 제동을 걸었다.제280회 군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지해춘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양수산부의 ...
  6. "설명할 시간 없으니 어서 타"…'18만 전자'에 삼성전자 주주들 "JY 믿고 탄다" [뉴스21 통신=추현욱 ] 삼성전자 주가가 18만원 고지도 넘었다. 주가가 연일 최고점을 갈아치우자 온라인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검정 선글라스를 쓰고 구조대로 활약하는 '밈'까지 등장했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18만12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코스피 지수는 5507.01로 전 거래일 대비 ...
  7. 안산시, 대표 특산물 7선 맛·명성 입소문… 브랜드 홍보 강화 안산시가 맛과 명성으로 전국 입소문을 얻고 있는 지역 대표 특산물 7선에 품질과 맛을 강조하며 브랜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역 특산물의 품질 고급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해 농·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안산시 ▲대부 포도 ▲참드림 쌀 ▲그랑꼬또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