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원광대학교병원, 신규 MRI실 병동2관에 추가 개소
  • 임종희 사회2부 기자
  • 등록 2026-02-13 08:48:22

기사수정
  • AI 기반 Biomatrix Technology와 최고 채널 코일 적용의 최상위 모델 MRI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12일 오전 병동 2관 2층에 MRI실을 개소하고 MRI·CT 등 의료장비를 신규 도입, 가동에 들어갔다.


 


원광대병원은 지역사회 고령화에 따른 MRI 검사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기존 장비의 대기 시간 소요 및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병동 2관에 MRI실을 추가 개소했다. MRI실을 추가 개소함으로써 기존에 가동해 왔던 MRI 3대와 신규 도입한 MRI 1대를 포함, 총 4대의 MRI를 가동하게 됐다. 도입된 MRI는 Body 코일에 ECG 자동 센서가 탑재돼 환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고채널 코일 적용으로 촬영 시간 단축과 영상 품질 개선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게 되었고 촬영 부위에 따른 자유로운 코일 배치로 검사 환경도 한층 개선됐다. 특히 MR 영상 재구성 과정에 AI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기존 대비 최대 8배 빠른 촬영이 가능해졌으며, 고해상도 영상 구현과 함께 응급·소아·노인 환자 대상 고속 촬영 기법을 도입해 촬영이 어려운 환자도 검사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움직임에 민감한 복부 MRI 재촬영률 감소가 기대된다.

 

한편 이번에 함께 도입된 CT는 두 개의 X-ray 튜브와 디텍터를 동시에 사용하는 듀얼 소스 방식이 적용돼 에너지 촬영과 초고속 촬영이 가능하다. 심장혈관 CT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이며, 0.25초 이하의 촬영 속도로 심장 움직임을 최소화해 고난도 심장 검사에도 유리하다. Q-CT 기능을 통한 골다공증 진단이 가능하고, 저선량 고화질 영상 확보로 환자 안전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원광대학교병원 노지영 영상의학과장은 “영상 장비는 인체의 미세한 구조를 들여다보는 모세혈관과 같은 역할을 한다”며 “환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정확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재단 인사 파문, 끝내 시장 책임론으로…“임명권자는 침묵”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선임을 둘러싼 정관 위반 논란이 확산하면서, 책임의 화살이 결국 김창규 제천시장에게로 향하고 있다. 재단 이사장의 독단적 인사 결정 논란을 넘어, 이를 내버려 둔 시장의 관리·감독 실패이자 사실상 묵인이라는 지적이다.제천문화재단은 제천시가 전액 출연한 기관으로, 이사장과 주요 임원 인사는 제천시...
  2. 송형근 전 환경부 고위공무원, 창원시장 출마 선언 송형근 전 환경부 고위공무원이 창원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 후보는 34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말이 아닌 해결로 창원의 위기를 돌파하겠다”며 경제 회복과 청년 유입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송 후보는 출마 선언문에서 “청년들이 떠나는 도시, 활력을 잃은 구도심은 오늘의 창원이 직면한 냉정한 현실”이...
  3. [기자수첩] 전북지사 선거전, ‘계파’에서 ‘전북의 자존심’으로 전선 이동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선거가 인물 경쟁을 넘어 구조적 쟁점 경쟁으로 재편되고 있다. 민주당 강세 지역이라는 정치 지형 속에서 경선의 무게중심은 민주당–조국혁신당 합당 논의 문건 논란이 촉발한 공천 공정성 문제, 2036 하계올림픽(전주) 유치의 국가 설득력, 장기 현안인 완주–전주 통합의 현실 정치...
  4. [풀뿌리 정치를 말하다] “행정통합 시대, 전북의 선택은?” 전북의 미래를 가를 질문이 던져졌다.전주MBC ‘긴급현안 진단’ 토론의 주제는 “행정통합 시대, 전북의 선택은?”이었다. 논쟁의 표면은 전주-완주 통합이었지만, 실체는 더 깊었다. 전력망 병목, 재정교부세 구조, 2036 올림픽 유치 전략, 그리고 피지컬 AI 산업 전환까지 연결된 구조개편 로드맵이었다. 토론에서 중심에 선 인물...
  5.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 군산편] “국제 관례 무시한 행정, 지역의 이름부터 지워선 안 된다” 군산항의 이름을 둘러싼 논란이 정치권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핵심에는 해양수산부가 추진 중인 ‘항만법 시행령’ 개정안, 그리고 그에 담긴 ‘새만금항’ 단일 명칭 사용 방침이 있다. 이에 대해 군산시의회가 강하게 제동을 걸었다.제280회 군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지해춘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양수산부의 ...
  6. "설명할 시간 없으니 어서 타"…'18만 전자'에 삼성전자 주주들 "JY 믿고 탄다" [뉴스21 통신=추현욱 ] 삼성전자 주가가 18만원 고지도 넘었다. 주가가 연일 최고점을 갈아치우자 온라인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검정 선글라스를 쓰고 구조대로 활약하는 '밈'까지 등장했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18만12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코스피 지수는 5507.01로 전 거래일 대비 ...
  7. 안산시, 대표 특산물 7선 맛·명성 입소문… 브랜드 홍보 강화 안산시가 맛과 명성으로 전국 입소문을 얻고 있는 지역 대표 특산물 7선에 품질과 맛을 강조하며 브랜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역 특산물의 품질 고급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해 농·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안산시 ▲대부 포도 ▲참드림 쌀 ▲그랑꼬또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