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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건설협회, 설 맞이 이웃사랑 성금 1천만 원 기탁… "지역 상생 실천"
  • 윤만형 본부방
  • 등록 2026-02-13 20:56:02
  • 수정 2026-02-14 09: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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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건설 현장의 역군들, 소외계층 위해 십시일반 온정 보태
  • 이완섭 시장 "어려운 시기, 건설협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

서산시 건설업계를 이끄는 주역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었다.


서산시는 지난 13일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박영종 서산시건설협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 맞이 이웃사랑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서산시건설협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협회는 올해 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나눔 캠페인’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서산시는 기탁된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아동,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 이후 이어진 차담회에서 협회 측은 지역 건설업체의 권익 보호를 위해 서산시 발주 공사의 설계 검토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이에 이완섭 시장은 건설업계의 목소리를 꼼꼼히 살피겠다고 화답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영종 서산시건설협회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설 명절만큼은 우리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건설업계가 지역 경제 발전의 축 역할을 다함은 물론,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건설 경기 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협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답했다.


한편 서산시건설협회는 매년 성금 기탁과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소외된 이웃 없는 ‘살맛나는 서산’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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