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제사회 탄소규제 대응, 지속가능경영 지원으로 파고 넘는다
  • 김만석
  • 등록 2026-03-05 16:27:20

기사수정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친환경경영 상담(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3월 6일부터 20일까지 공모한다.


탄소국경조정제도(EU CBAM), 공급망 실사지침(CSDDD) 등 국제사회의 탄소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지난 2월 25일 국내에서도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최종안 및 이행안 초안이 공개되었다. 이에 따라 전 세계 공급망에 포함된 중소·중견기업의 경우 탄소 배출량 산정과 보고를 위한 기반 구축과 데이터 관리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2022년부터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서 전문적인 상담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공급망 가치사슬에서 간접적으로 정보 제공 의무가 발생하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사와 원청이 지원사업에 공동 참여할 수 있게 하는 상생협력형 ‘협약전형’을 추가하여 공급망 전반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항은 개별 기업 단위 공급망 관리 목표 수립, 평가체계 구축, 수준 진단, 상생협력 프로그램 개발과 제품 단위 탄소 저감방법 제공 등으로 다양하며, 신청기업별 특화된 맞춤형 규제 대응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지원사업 주요내용)  주요 내용  기업 수  ? (친환경경영 체계 구축) 친환경경영 기반 구축 지원   ※ 온실가스 관리체계(측정?목표 설정?감축) 구축, 친환경 공정개선 등  175개 社  ? (환경무역장벽 대응 컨설팅) 환경 관련 ESG 규제 대응 지원   ※ 공급망 실사체계 구축(부정적 영향 사전점검 등), 모의 실사 대응 지원 등  25개 社  ? (탄소저감 제품 설계?생산 컨설팅) 제품 단위 탄소 경쟁력 강화 지원    ※ 제품 단위 탄소 배출량 산정, 공정진단 등을 통한 감축 방안 수립 등  50개 社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시스템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체계는 갖추었으나 다양한 환경 규제별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중견기업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참여 기업은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한국환경공단)’과 ‘미래환경산업육성융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되며, ‘탄소가치평가보증(기술보증기금)’과 ‘녹색공정전환보증(신용보증기금)’ 사업 신청 시 보증료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추가적인 연계 지원 역시 기대할 수 있다. 

* 가점(우대):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3점, 미래환경산업육성융자 5점

** 보증료 감면: 탄소가치평가보증 0.2~0.4%p, 녹색공정전환보증 0.4~0.5%p


희망 기업은 환경책임투자 종합플랫폼(gmi.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기후에너지환경부(mcee.go.kr)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re.kr)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선화 기후에너지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올해는 지속가능성 공시 이행안 발표,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주요 국내외 정책과 규제가 본격 시행되는 해”라며, “규제 대응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친환경경영 상담(컨설팅) 지원사업 개요.  끝.


담당 부서  기후에너지환경부  녹색전환정책과  책임자  과  장   염정섭  (044-201-6678)  담당자  사무관  김수희  (044-201-6689)  담당자  주무관  민지혜  (044-201-6694)  한국환경산업기술원  ESG경영지원실  책임자  실  장  김남희  (02-2284-1970)  담당자  연구원  권혁민  (02-2284-1988)


출처 : 기후에너지환경부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단독] 구리시 어르신 행사서 ‘80대 노인 사망’ … 백경현 시장 행보 논란 [구리=전형진·서민철 기자] 구리시 지역 사회를 위해 마련된 어르신 식사 대접 행사가 끝내 인명 사고로 얼룩졌다. 특히 현장에 머물던 백경현 구리시장의 당일 행적과 최근 연이어 터진 고발 사건들이 맞물리며 시장의 시정 운영 능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지난 2월 27일 낮 12시경, 구리시 수택2동에서 새마을부녀회가 주관...
  2. [전북 지방선거 기획] "전북 선거 이대로 괜찮은가" 2026년 6월 3일 치러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 정치권이 예상보다 이른 시점부터 격한 공방에 휩싸였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구도 속에서 촉발된 ‘계엄 대응’ 논란이 정치권을 넘어 공직사회까지 확산되면서 지역 정치판 전반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선거가 수개월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정치권의 갈등이 정책 경쟁보...
  3. [전북지사 경선 심층] “성과 vs 정책 vs 공세”…전북지사 경선, 세 가지 정치 스타일의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현직인 김관영 전북지사, 3선 의원인 안호영 의원, 재선 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맞붙는 3파전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 후보 모두에게 경선 자격을 부여했고,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김 지사 심사 통과 여부도 결국 “전원 경선”으로 결론 났다.  이번...
  4. 제천시 로고 무단 사용 논란…관리·감독은 어디에 있었나 충북 제천에서 열릴 예정인 ‘2026 제3회 제천연예예술신년음악회’를 둘러싼 제천시 후원 표기 논란이 단순 우발사건을 넘어 행정 신뢰 문제로 번지고 있다.공연 홍보 포스터에는 ‘제천시 후원’ 문구와 함께 제천시 공식 마크가 선명하게 표기됐지만, 제천시는 “후원 승인이나 상징물 사용 허가를 한 사실이 없다”고 ...
  5.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3월 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의미 있.
  7. 파주시, 국제규격 인공암벽장 개장 파주시가 체육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한 폭넓은 체육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파주 국제규격 인공암벽장 건립’에 나섰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인공암벽장의 경우 2023년 1월 지역구 국회의원 및 시에서 건의해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한 결과 정부예산에 반영되어 조성하게 됐다. 금릉동 186-5번지 일원(파주스타디움 내)에 지어지며 오는 8월...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