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영상캡쳐
프랑스 남부의 전략적 거점인 이스트르 공군기지가 미군에 개방됐다. 핵 공격 능력을 지원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이 기지는 프랑스 영토 내 주요 군사 거점 가운데 하나다.
프랑스 합동참모본부는 중동 지역 기지에 이어 자국 영토의 군기지까지 미군 항공기의 주둔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조치가 미국의 이란 공격 작전에 참여하는 의미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번 허용 조치로 해당 기지에는 미군 전투기 운용을 지원하는 공중 급유기 등이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정부는 전투기 작전이 아닌 지원 능력 제공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카트린 보트랭 프랑스 국방장관도 “급유기는 일종의 주유소와 같은 역할”이라며 “핵심은 전투기가 아니라 공중 급유 능력”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현지 시각 3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독자적으로 진행하는 군사 작전에 비판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다만 이란의 보복 가능성으로 자국민과 동맹국이 위험에 처할 수 있는 만큼 방어적 차원의 군 배치는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프랑스의 결정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한 동맹 압박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여러 동맹국에 전쟁 지원을 요구하며 참여를 압박해 왔다.
영국 역시 비슷한 과정을 겪었다. 영국 정부는 당초 자국 공군기지 사용을 거부했지만, 이후 미국의 강한 압박 속에 입장을 바꿔 제한적이고 방어적인 목적에 한해 기지 사용을 허용했다.
반면 스페인은 다른 선택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공격 과정에서 해·공군 기지 사용을 거부한 스페인을 향해 “끔찍하다”고 비난하며 무역 단절까지 언급했지만, 스페인은 전쟁 반대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란을 둘러싼 군사 대응을 놓고 미국이 동맹국들의 역할 분담을 강조하는 가운데, 유럽 각국의 대응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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