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영상캡쳐
길을 걷던 한 남성이 갑자기 맨홀 아래로 추락한다. 남성은 한동안 일어나지 못한 채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다.
이 사고로 다리가 골절된 24살 이주형 씨는 병원에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퇴근길에 발생한 사고로 입사한 지 반년도 되지 않아 직장을 잃을 위기에 놓였다.
취재진이 사고 현장을 확인한 결과 기존 맨홀 뚜껑은 부서진 채 방치돼 있었다. 현재는 맨홀 위에 임시로 철판을 덧대 놓은 상태다.
문제의 맨홀 뚜껑은 금속이 아니라 파손에 취약한 재질로 만들어져 있었다. 겉으로 보기에도 찢어진 흔적이 확인될 정도로 내구성이 약한 상태였다.
현행 하수도법에 따르면 맨홀 관리 책임은 하수관로를 설치한 주체에게 있다. 하지만 사고가 난 맨홀은 인근 여러 건물의 하수관이 모이는 지점이다.
주변 건물주들은 단순히 하수관을 연결해 사용할 뿐 설치 당사자는 아니라며 책임을 부인하고 있다. 관할 구청 역시 해당 시설이 1990년대에 설치된 것으로 추정될 뿐 정확한 설치 기록을 찾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울산 지역에서 지자체가 직접 관리하는 맨홀은 약 5만 개에 이른다. 반면 민간이 설치해 관리 주체가 불명확한 맨홀은 전체 규모조차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다.
결국 피해자인 이 씨는 직접 정보공개 청구까지 하며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를 확인하려 하고 있다. 관할 구청은 논란이 커지자 뒤늦게 배상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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