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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상반기 '청소년 학교생활 지원사업' 마무리 전영태 기자
  • 기사등록 2016-07-06 20: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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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신안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2016년 상반기 동안 자은중학교, 임자 고등학교, 신안해양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학교생활 지원사업을 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학교생활 지원사업은 2016CYS-Net(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특성화 사업으로 파출소, 학교, 학생, 센터가 연계하여 친밀감 및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아침 등굣길 인사하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바르고 고운 말 쓰기 캠페인, 금연 캠페인을 벌였다 또래 관계 개선과 부모님과의 소통을 돕기 위해 전문 상담사와 심층 상담을 하였고 예방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의사소통 시 발생하는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과 적절한 대화법 등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교육하였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신안군의 청소년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지속해서 사업을 진행하겠으며 더 많은 지역의 학교들과 더불어 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사례발굴에 힘쓰고 사업의 내실화를 다져가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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