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소라면사무소는 지난 6일 복지사각지대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갖고 주민의 행복지수를 더욱 높여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새로이 위촉된 협의체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전달에 이어 민관 협력사업 신청에 따른 지역 소외계층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에서는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복지공동체의 주축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욕구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보고 지역사회의 후원품 과 자원봉사자 를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지원에 필요한 후원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은 소라면에 사업장으로 두고 있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도움을 요청키로 했다.

한편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금융기관, 학교, 기업체 등 여러 기관․단체 대표와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됐으며, 총 11명의 위원들이 지역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소라면(면장강성원)은“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인․물적 자원 육성과 취약계층 발굴 및 서비스 연계지원을 통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현하는데 노력하며 민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자원 발굴에 힘써 모두가 행복하고 정이 넘치며 훈훈한 지역사회 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