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깨끗한 갯벌과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돌머리해수욕장을 15일 개장해 다음 달 1일까지 운영한다.
함평읍 석성리에 있는 돌머리해수욕장은 깨끗한 갯벌, 아름다운 낙조, 상쾌한 소나무숲이 어우러진 대표 피서지다.
특히 올해 한국관광공사, 해양환경관리공단이 공동으로 선정한 전국 청정 해수욕장 20곳에 선정됐다.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숲 사이에 원두막 14동, 텐트촌 16동이 마련됐다.
개장일인 15일과 다음 달 6일, 15일엔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뱀장어 잡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달 16일과 17일엔 제3회 함평천 지 한우 배 전국 비치발리볼대회가, 23일엔 개막이 체험이 있을 예정이며,15일과 23일, 8월 6일과 15일에는 문화예술공연도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가운데 우리 함평의 자연을 맘껏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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