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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배치 부지 선정...'경북 성주'로 발표 - 시뮬레이션 등 검토과정 거쳐...양국 국방부 승인 윤만형
  • 기사등록 2016-07-13 17: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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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13일 경상북도 성주지역을 사드(THAAD) 배치 부지로 선정하는데 양국 국방부 장관이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국방부는 "그동안 한미 공동실무단에서는 군사적 효용성과 더불어 지역주민의 안전을 가장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적용" 했으며 여러 후보지에 대한 비교평가, 시뮬레이션 분석, 현장 실사 등의 정밀한 검토과정을 거쳤다며 부지 선정 지역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주한미군의 사드 체계를 성주지역에서 작전 운용하게 되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으로 대한민국 전체의 1/2~2/3 지역에 살고 계시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고, 원자력 발전소, 저유시설 등과 같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시설과 한미동맹의 군사력을 방어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획기적으로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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