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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ASEM 회의 위해 몽골 도착 양인현
  • 기사등록 2016-07-15 13: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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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차 ASEM 정상회의 참석과 몽골 공식방문을 위해 14일 밤 몽골 울란바타르 칭기즈칸 국제공항에 도착한 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제11차 ASEM 정상회의 참석과 몽골 공식방문을 위해 15일 몽골 울란바타르 칭기즈칸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번 ASEM 정상회의는 의장국인 몽골 주최로 아시아·유럽 51개국 정상 및 각료급 인사를 비롯한 EU 및 ASEAN 측 고위인사가 참석하는 가운데, 올해 ASEM 출범 20주년을 맞아 「ASEM 20주년 : 연계성을 통한 미래 파트너십」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청와대는 제11차 ASEM 정상회의 참석은 ASEM 창립회원국으로 유라시아 대륙 내 협력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위상을 강화하고, 북핵 및 북한 인권문제 관련 아시아와 유럽의 단합된 지지와 노력을 재결집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ASEM 회의 기간 중 베트남 및 라오스 정상 등과 별도로 양자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몽골 차히아 엘벡도르지 대통령의 초청으로 몽골을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을 통해 자원 부국인 몽골과의 상호보완적 경제구조를 바탕으로 에너지 신산업, 보건 등 신규 협력 분야 발굴, 우리 기업의 에너지·인프라 건설 참여 등 호혜적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 기타 개발협력, 인적·문화교류 등 제반 분야에 걸쳐 양국 간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내실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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