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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중견기업인 대표와 오찬 - 히든 챔피언 후보 기업이 괄목할 만한 성장 보여주고 있어 조병초
  • 기사등록 2016-07-25 17: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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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비서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중견기업인 대표를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격려 오찬 행사를 개최하고,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수출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중견기업인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 대통령은 먼저 3년 전 간담회를 떠올리며 중소기업 졸업 기준을 매출액 기준으로 단일화하고,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되는 순간 각종 지원 정책이 단절되던 지원 절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R&D, 수출, 판로, 인력 등 50가지가 넘는 지원 시책을 마련했다 언급했다.


무엇보다 중견기업이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국가와 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만들어낸 것이 지난 2년 동안의 가장 큰 변화이자 보람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이러한 정책적 노력에 중견기업인들의 수고가 더해져서 중견기업 수가 늘어나고, 특히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국형 히든 챔피언 후보 기업들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중견기업을 우리 경제의 허리로 육성하기 위해서 가능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최근 몽골 순방에서 우리 기업인들은 20건의 MOU를 맺었고, 총 45억 불에 육박하는 14개 프로젝트 참여를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런 해외순방을 통한 경제외교가 우리의 중소·중견기업들에게 글로벌 시장을 열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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