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 상동지구대에서는,
이른 아침과 저녁 시간대 정읍사공원, 천변어린이교통공원, 전북과학대 앞 오솔길 등 공원과 산책길 주변에 대해 시설 점검과 집중 순찰을 통해 노약자와 여성 범죄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연이은 폭염 속에 새벽과 저녁시간에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 공원 등에 많은 시민들이 모이고 있어 이들 주민을 대상으로 성범죄, 날치기 등 각종 범죄예방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시기동에 거주하는 이모씨(49세, 여)는 “최근 공원에서 묻지마 흉기난동으로 크게 다친 여성이 있다는 보도를 봤다”면서 “경찰관들이 자주 순찰을 돌아주는 것 같아 안심은 돼지만, 조심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경찰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공원이나 산책로에서 안심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시와 협조해 방범시설 개선과 대민홍보에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들, 특히 노약자나 여성들은 가급적 몇분이 같이 다니고, 너무 늦은 시간은 피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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