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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 18일 ‘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 농촌 중심지 활성화 공모사업’관련 현장포럼 가져 김문기
  • 기사등록 2016-08-20 14: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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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은 지난 1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 농촌 중심지 활성화 공모사업’과 관련 1차 현장포럼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공모사업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박근수 위원장을 비롯한 40개 마을 리더와 유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박추진위원장의 사업추진 배경 설명과 컨설팅 업체인 (유)착한동네의 자원조사 현황, 사업계획 수립 방법과 사례, 추진위원의 책임과 역할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주민 의견 청취와 질의 답변이 이어졌다.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간 60억원이 투입되는 공모사업이다.

 

농촌지역의 잠재력과 고유 테마를 살려 특색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 발전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취지이다.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하는 거점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주민의 문화와 복지 등 삶의 질 향상을 꾀하고 지역 생활권의 활성화를 꾀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지역 내 1개소를 선정해 농식품부에 응모할 방침으로 3-4월 사업참여 희망지역 신청을 받은 바 있다. 시는 북면과 감곡, 칠보 3개 지역이 신청,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9월 중 1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추진위는 “북면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며 “이의 일환으로 7월 지역발전 열정과 역량을 겸비한 추진위원회(15명)를 구성,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민 역량을 모으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이번 1차 포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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