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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 과제별 평가․검증 나선다. - 23일부터 이틀간, 작년 후반기 결과평가와 올해 과제별 심의 - 내·외부 평가위원의 심도 있는 검토 거쳐 성공적 수행 유도 장은숙
  • 기사등록 2016-08-23 10: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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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은 영농현장에서 시급히 필요로 하는 신기술의 조속한 개발을 위해 각 연구개발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평가와 검증을 23일부터 이틀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업은 23일, 2015년도 후반기 연구개발과제에 대한 결과평가에 이어 24일에는 2016년도 연구과제 추진점검을 위한 중간진도관리 평가회를 각각 실시할 계획이다.

  

내부와 외부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과 농업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평가회는 도 농업기술원 연구포장과 작목별 연구소를 찾아 진행된다.

  

이번 결과평가와 심의회는 2015년도 후반기사업 결과평가 29건과 과제계획 심의 26건, 그리고 중간진도관리 110과제 등 모두 165개의 과제에 대한 평가와 심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결과평가 대상 주요과제로는 ‘경남지역 논 3모작 작부체계 기술 개발’, ‘양파 우량 품종 육성’ 등 29과제이며, 특히 남부지방 사료작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논 3모작 작부체계 등 4건의 영농활용과제와 양파, 쌀보리 등 6건의 품종출원 등은 우수 연구과제로서, 평가결과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밖에도 올해 후반기부터 2017년 6월까지 수행될 주요 과제로 ‘양파 신품종 육성 연구’ 등 26과제와 중간진도관리 대상 과제인 ‘벼 신품종 육성’ 등 110과제도 이번 평가 심의회에서 검토를 받게 된다.

  

이번 결과평가 및 과제계획 심의회에서는 각 과제별 평가와 심의가 평가위원에 의해 진행되는데, 완료과제일 경우 농가 활용 과제를 도출하여 영농 현장 보급을 위한 적용기술을 심의하고, 추진 중인 계속과제일 경우 추진과정의 문제점 보완을 통해 우수기술로 완성될 수 있도록 유도하게 된다.

  

특히, 내년에 신규로 추진하게 될 신규과제는 농가 애로기술 위주의 현장적용기술에 비중을 두어 심의하게 된다고 도 농업기술원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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