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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자원순환의 날 국무총리상 수상 - 생활·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 평가 우수 김한구
  • 기사등록 2016-09-06 20: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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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6일 여의도 민속놀이마당에서 개최한 제8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서 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국무총리 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섭 환경부 차관, 이상돈 국회위원 환노위 위원 등 관계 국회의원 및 환경부 산하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에서는 오현숙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 수상의 기쁨을 나누었다.


시는 생활폐기물에서는 홍보실적, 장비 선진화, 종량제 봉투 시행지침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음식물류폐기물에서는 감량실적, 발생억제 계획 수립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성적을 얻었다.


특히, 음식물류폐기물은 목표치인 0.5%를 2.8%를 초과하여 총 3.3%를 감량(15,016톤 → 14,600톤)했으며 가정 1인당 발생량은 1인당 66.2kg이 목표지만 62.95kg으로 총 5.4%를 감량했다.


양주시는 설명회, 언론 보도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면서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을 위한 조례개정, RFID기기 도입으로 인한 자율적 감량 등의 제도적 뒷받침으로 인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음식물 줄이기에 참여하여 가정 1인당 음식물류폐기물의 발생량이 많이 줄어들게 되어 수상을 하게 된 것이다.


자원순환의 날 행사는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유도를 위해 2009년  자원순환의 날을 제정,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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