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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개원 60주년 기념식 성황리에 개최 김한구
  • 기사등록 2016-09-08 20: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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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는 개원 제60주년을 맞아  8일 오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남경필 도지사, 이재정 교육감, 김순덕 의정회장,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홍철호 새누리당 경기도당위원장, 전현직 의장단 및 의정회 회원, 언론·기관단체 대표, 도의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제6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1956년 9월 3일 도민의 성원 속에 초대 의원 45명으로 출범한 이후, 현재 제9대 의회에서는 128명의 의석을 가진 전국최대 규모의 광역의회로 성장했으며, 최근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집행부와 연합정치를 실시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해 오고 있다.


올해 환갑을 맞이한 경기도의회는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기념식에서는 경기도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음악동호회(회장 김상돈)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기도의회에 바라는 각계각층의 도민의 목소리를 영상으로 시청하고  초대부터 제9대까지 걸어온 경기도의회의 발자취를 한눈으로 볼 수 있는 사진전을 9.7∼9.9까지 도의회 1층 로비에서 개최하고 있다.


제60주년 기념식에서 정기열 의장은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경기일보사 김동수 기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의정활동 지원에 공이 큰 도민 등 10명을 표창,그간의 노고를 치하 하는한편 의정활동 4개 분야별로 우수 의원을 선발하여 표창했다.


의안심사 우수분야에는 교육위원회 안혜영 의원(더민주, 수원8), 입법활동 우수분야에 기획재정위원회 양근서 의원(더민주, 안산6), 의정연구 우수분야에는 배수문 의원(더민주, 과천)이 각각 선발됐으며, 의회사무처 직원이 뽑은 베스트 의정활동 의원으로는 기획재정위원회 이재준 위원장(더민주, 고양2)이 선정됐다.


정기열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의회는 지난 60년 동안 우리나라 지방자치를 선도해왔고 앞으로도 자치 분권 확대, 책임연정, 민생연정 강화, 기회의 평등이 살아있는 경제민주화 정착, 문화행복지수 강화, 한반도 평화 정착을 경기도의회 미래 60년의 가치로 풀어나가겠다고 다짐을했다.


남경필 도지사와 이재정 교육감, 김순덕 의정회장,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모두는 축사를 통해 한목소리로 경기도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연정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대한민국의 정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협치의 정치를 완성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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