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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리 “모든 공무원 비상근무 체제 전환 대비” - 북 핵실험 관련 특별지시…“경제에 부정적 영향 없게 관리” 윤만형
  • 기사등록 2016-09-09 17: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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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는 9일 북한의 5차 핵실험과 관련 “각 부처는 소관 상황을 빈틈없이 점검하고 이번 사태로 인해 국민 생활과 안전 그리고 경제에 부정적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라”고 지시했다.


황 총리는 이날 전달한 특별지시를 통해 “각 부처는 국민께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리고 필요에 따라 유사시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모든 공무원은 엄중한 안보상황하에서 비상대비 태세를 확고히 해 유사시 신속히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대통령 해외 순방 중인 만큼 어느 때보다 긴장감을 갖고 맡은 바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는 등 근무기강을 엄정히 유지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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