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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대 대한체육회장에 이기흥 전 대한체육회 수석부회장 당선
  • 최훤
  • 등록 2016-10-06 1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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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투표수 892표 중 294표로 당선

▲ 이기흥 전 대한체육회 수석부회장이 대한체육회장에 당선됐다. (대한체육회 제공)


5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실시한 제40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기호 3번 이기흥(전 대한체육회 수석부회장) 후보가 총투표수 892표 중 294표를 얻어 당선됐다.


앞으로 4년간 대한체육회를 이끌 이기흥 당선인은 투표 직전 정견 발표에서 “100년 역사의 대한체육회, 새로운 100년의 초석을 다지겠다”며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재정자립을 통한 자율성 확보, 은퇴선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며 선거인의 소중한 한 표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개표 결과 이기흥 당선인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으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대한체육회나 국민생활체육회 모두 통합 대한체육회에서 하나로 녹여 내야 한다며 조화로운 체육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기흥 당선인은 오늘 승리의 요인을 선거공약으로 내걸었던 체육인의 염원을 해결해 달라는 선거인의 표심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대한체육회는 내일 6일(목) 오전 11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410호(위원실)에서 이기흥 당선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선거정책실장, 선거국장, 조사국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대한체육회장 당선증 교부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선거결과 2위는 장호성(61) 단국대 총장이 213표, 3위는 전병관(61) 경희대 교수가 189표, 4위는 이에리사(62) 전 국회의원이 171표, 5위는 장정수(64) 전 볼리비아올림픽위원회 스포츠대사가 25표를 각각 얻었다.


선거인단은 체육회 대의원 62명, 회원종목단체 710명, 시도체육회 278명, 시군구체육회 355명 등 총 1,40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892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63.4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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