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5일 개성시에서 김일성·김정일 동상 제막식을 가졌다.
통일뉴스에 따르면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김일성 동지와 김정일 동지의 동상을 개성시에 높이 모시였다. 동상제막식이 5일에 진행되였다"고 보도했다.
제막식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룡해, 김기남 당 중앙위 부위원장 등이 참가했다.
이날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제막사를 통해 "지난날 낙후한 소비도시였던 개성시가 오늘 현대적인 경공업도시로, 찬란한 민족문화를 자랑하는 역사문화도시로 훌륭히 꾸려지고 인민들의 생활에서 커다란 전변이 일어나게 된 것은 한평생 애국헌신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영도를 떠나서는 생각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통일 뉴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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