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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더 즐거운 충남 ‘활짝’ - 가을 여행주간 맞아 도내 곳곳에서 축제·할인행사 등 풍성 -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6-10-20 08: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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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어가는 가을, 더 즐거운 충남이 펼쳐진다.


  가을 여행주간(10월 24일∼11월 6일)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와 이벤트가 열리고,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이 기간 도내에서는 22개 축제와 프로그램이 가을 여행객을 유혹한다.


  오는 21∼30일 예산 덕산온천지구에서는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열린다.


  ‘숨과 쉼이 함께하는 웰니스의 향연’을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국 300여 기관·단체·업체가 참여해 전시와 체험, 탐방, 학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친다.


  또 오는 30일까지 신성리 갈대밭을 비롯한 서천 일원에서는 가을 여행주간 대표 프로그램으로 ‘1500년의 맛과 향, 소곡주와 함께 하는 갈대 여행’을 개최한다.


  도와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서천군이 함께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명주인 한산소곡주와 신성리 갈대를 주제로, ‘안주대첩’과 전통주 국제 교류전, 나만의 백일주 만들기, 우리가족 건강 반찬 만들기, 소곡주 빚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다음 달 2일 공주문화원에서는 ‘내포제시조 전국남녀 경창대회’가, 제13회 공주국제미술제는 다음 달 13일까지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와 함께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는 오는 12월 15일까지 공주 일원에서 진행되고, 다음 달 3∼6일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는 ‘시민이 즐거운 김 축제 & 만세보령 품바 경연대회’가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밖에 공주와 서산 등에서는 시티투어를 만날 수 있고, 부여에서는 ‘사비야행 투어’를, 서산 해미읍성과 공주 공산성에서는 전통 문화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가을 여행주간에는 부여 백제문화단지와 보령 대천레일바이크, 아산 외암 민속마을, 당진 삽교호 함상공원 등 64개 시설과 업체가 체험료, 입장료, 숙박료, 음식값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해 부담을 덜어준다.


  가을 여행주간에 진행되는 축제나 이벤트, 할인 참여 업체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도 관광 홈페이지(http://tour.chungnam.net)를 참조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가을 여행주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도와 시·군 민간 단체 등이 함께 협업해 더 많은 관광객이 충남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충남 여행일정 공모전’도 진행한다.


  공모 참여는 도내 주요 관광지나 숙박지, 음식점 등 2곳 이상을 방문한 뒤, 도 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 소감을 작성하면 된다.


  도는 응모작 중 우수작을 선정해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오는 21일에는 부여 부소산성과 전통시장 등에서 부여군,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등과 함께 친절·청결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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