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서장 박수영)에서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10월부터 운영중인 광역순찰대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역순찰대는 범죄 취약지역 등에 대해 순찰차량 3대가 합동으로 112순찰 및 문안순찰을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한달 동안 ▴수확철 농산물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시골마을 및 특용작물 보관창고를 집중순찰하고, ▴논산시 따뜻한 공동체 ‘동고동락’ 생활공간인 경로당 19개소를 연계순찰하여 취약계층의 치안소외현상 해소에 나섰다. 또한 ▴안전한 대학가 조성을 위해 건양대 캠퍼스폴리스와 은진면 와야리 일대 합동순찰을 실시해 왔다.
성동면 우곤리 주민 서○○씨는 “처음에는 순찰차량 여러 대가 줄을 지어 이동하는 모습을 보고 무슨 사건이 일어났나 걱정이 되었지만 지금은 순찰차가 우리동네 구석구석을 순찰하는 모습을 보니 든든하고 안심이 된다.”는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박수영 서장은“앞으로도 광역순찰대와 같이 주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34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