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락 배분 봉사장면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27일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우리사회의 소외된 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봉사중심의 조직문화를 정립하고자 보령시 주교면 소재 ‘정심원’에서 제19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예술마당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였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예술마당’행사는 충청남도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의 주최로 도내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이 모여 숨은 재능을 발굴하고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보령해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보령해경은 이날 행사에서 직원 및 의경 13명이 참석하여 6시간에 걸쳐 교통정리 및 주차안내, 행사안내도우미, 도시락 배분, 식사 후 정리정돈을 하는 등 행사에 조금이나마 일손을 보태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문순경은“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 나가는 해양경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