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아시아 최초 ‘2016 투르 드 프랑스 레탑 코리아’ 개최 최훤
  • 기사등록 2016-11-07 17:36:04
기사수정


▲ 세계적인 아마추어 사이클 대회 2016 투르 드 프랑스 레탑 코리아가 5일 오전 7시 서울 잠실 올림픽 공원에서 개막했다. (사진제공: 투르 드 프랑스 레탑 코리아)



세계적인 아마추어 사이클 대회 ‘2016 투르 드 프랑스 레탑 코리아(L’Étape Korea by le Tour de France)’가 5일 오전 7시 서울 잠실 올림픽 공원에서 개막했다. 


약 1천5백여 명의 아마추어 사이클리스트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한·불 수교 130주년과 ‘한-불 상호교류의 해’를 기념해 개최됐으며,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열려 더욱 의미가 깊다. 


레이스 전체 코스는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을 기점으로, 경기도 팔당, 양수리, 중미산, 분원리 등을 통과하여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로 서울 및 경기권 사이클리스트들에게 익숙한 구간으로 구성됐다. 


본 대회 개최를 기념하여 A.S.O. 대표 쟝 에티엥 아모리(Jean-Etienne Amaury), 대한자전거연맹 이대훈 수석부회장, KBS스포츠 유한회사 배재성 대표, 주식회사 왁티(WAGTI) 강정훈 대표, 프랑스 대사 파비앙 페논(Fabien Penone),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이희범 위원장,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한국 조직위원회 조양호 위원장, 세계적인 사이클 대회 ‘투르 드 프랑스’의 3관왕인 ‘크리스 프룸(Christopher Froome)’과 가수 션 등의 내빈들, 그리고 많은 사이클 팬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스포츠 및 문화사업 전문 회사 왁티(WAGTI)의 강정훈 대표는,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2016 레탑 코리아’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내년에 개최될 ‘2017 레탑 코리아’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코스로 준비 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서울 올림픽 공원 평화의 광장에서는 본 대회 개막을 기념한 ‘빌리지 문화축제’가 시작됐으며 6일 일요일까지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프랑스 문화 체험 프로그램 및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전거 체험 프로그램, 이진아, 정승환, 샘김, 권진아 등 ‘안테나’의 젊은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안테나 엔젤스’의 미니 콘서트 등이 마련되어 있어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2016 레탑 코리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letapekore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3475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군산시 경암동 전동킥보드 가게 화재 발생, 인근 대피 소동
  •  기사 이미지 네타냐후-하마스 체포영장.. 양쪽 모두 "내가 피해자.." 반발
  •  기사 이미지 예산군 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위험 노인 1인가구 정신건강 지원사업 운영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