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보령시, 학교급식 소고기 취급업소 한우 유전자 검사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6-11-16 10:32:00
기사수정


▲ 쇠고기 유전자검사용 시료 채취 장면


보령시는 초··고교 직영급식 학교에 소고기를 납품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한우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관내 학교급식 납품업체의 소고기 중 식육 또는 포장육 상태의 시료를 수거, 검사 기관에 유전자검사를 의뢰해 소고기의 한우 일치 여부를 중점으로 점검하는 것이다.

 

점검사항으로는 포장육의 개체식별번호 표시 도축검사증명서와 개체정보 일치 포장단위별 필수 표시사항 표기(원산지, 등급, 식육종류 등) 식육거래내역서 비치 여부 등이다.

 

이번 특별수거검사 결과 한우유전자의 불일치로 판정되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으로 과태료 부과 또는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검사는 우리 아이들에게 믿을 수 있는 한우 공급으로 안전한 먹거리 보장과 소비자의 알권리 확대, 상인들에게는 올바른 소고기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실시하는 것이다,“축산물에 대한 안정성과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3509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고양시, 국회의원 당선인 4명 초청 간담회 개최
  •  기사 이미지 성숙한 의상? 살비치는 시스루 옷 입고 등장한 김주애 '파격의상'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둔포면 ‘제3회 모여라 둔포’ 행사 개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