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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기업과 농촌 상생발전 올해‘네 번째’결실 - ㈜우진침구와 대천4동 명암마을(명천1통) 1사1촌 자매결연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6-11-17 17: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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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사 1촌 자매결연 행사 장면


보령시는 17일 오전 대천4동 명천1통 마을회관에서 우진침구와 대천4동 명암마을 간 1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기업과 농어촌 마을의 상생 발전하는 동반자가 되기로 다짐했다.

 

올해 네 번째 결실을 맺은 기업과 마을간 11촌 자매결연식에는 김동일 시장과 정우진 대표, 안기정 통장, 관계자와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및 회사 소개, 결연서 서명, 기념품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서 ()우진침구는 마을회관내 앰프(130만원 상당)를 지원하고, 마을에서는 정성스럽게 수확한 농산물로 오찬을 나누면서 허심탄회한 대화 자리를 마련했으며, 이번 결연을 계기로 기업은 농촌 일손돕기와 농산물 구매, 기업현장 견학 등을 실시하고, 마을은 기업홍보 등을 펼치게 된다.

 

정우진 대표는개인적으로는 고향인 명암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마을과 기업이 한마음 한뜻으로 좋은 관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기정 통장은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정우진 대표의 관심과 배려로 우진침구와 자매결연을 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오늘을 계기로 서로 아름다운 인연으로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기업과 마을이 상호이해와 협력을 통하여 마을은 건강해지고, 기업은 성장해 나가길 기원한다, “시에서는 앞으로도 주민과 기업이 모두 행복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진침구는 여성기업으로서 지난 2008년 대천농공단지에 공장을 설립하고 일회용 한방침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원자재와 기술력으로 최고의 침구를 생산하여 연간 24억여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고, 특히 전체 직원수 25명 중 여성근로자가 8명으로 32%에 달하는 등 여성 고용에도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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