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험생 연령대인 97~99년생 고객들이 Y24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6개월간 특별 할인된 월 4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는 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을 시행한다 (KT 제공)2017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이 자유로운 모바일 라이프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
KT(회장 황창규)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험생 연령대인 ‘97~'99년생 고객들이 ‘Y24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6개월 간 특별 할인된 월 4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는 ‘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KT는 ‘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을 통해 기존 월 65,890원에 데이터 무제한을 제공하던 Y24 65.8 요금제를 약 30% 할인된 가격인 월 4만원 대에 6개월 제공하며, 가입일은 11월 17일부터 2017년 2월 말까지다.
기존 KT에서 출시한 24세 이하 전용 요금제 Y24 중 65.8요금제는 월 65,890원에 데이터 무제한(10GB+일2GB+2Mbbps 속도제어)을 제공하는데 ‘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을 통해 가입 시 17,590원 더 저렴한 월 48,300원에 데이터를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Y24 54.8(기존 6GB 제공) 및 Y24 49.3(기존 3GB 제공)을 가입해도 6개월간 데이터를 완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도 각 46,100원과 45,000원으로 할인된다.
수능 특별 할인은 가입월과 이후 6개월 간 제공하므로, 월초 가입하는 경우 최대 123,130원의 통신요금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요금할인지원금 및 무선 가족 결합 할인까지 받는 경우, 월 29,600원에 데이터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고, 이 경우 최대 7개월간 총 25만원(수능할인 123,130원+요금할인 92,400원+결합할인 38,500원) 상당의 혜택을 누리는 셈이다. Y24 65.8, Y24 54.8, Y24 49.3 세 요금제 모두 할인 받는 기간에도 결합시 기존 월 정액 요금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총액결합(유무선) 이용 시 더 큰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KT는 올해 ‘Y24’, ‘Y틴’ 요금제 등 젊은 층을 위한 전용 요금제를 지속 출시한 데에 이어 국내 최초로 수능 수험생들을 위한 요금할인 혜택까지 마련한 것이며, ‘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을 통해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학업으로 자제했던 모바일 데이터 사용을 제한 없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을 통해 제공되는 데이터 무제한 혜택에는 최대 속도 등 속도 제어가 없어, 국내에서 유일한 LTE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라고 볼 수 있다. Y24 요금제에 기본 제공되는 콘텐츠 반값 혜택도 동일하게 제공되므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지니팩과 올레 tv 모바일 데일리팩 또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인 98년생뿐 아니라 빠른 년생에 해당하는 99년생, 재수생에 해당하는 97년생까지 대상이며, 별도 증빙서류 없이 KT 매장 및 고객센터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혜택 종료 시점에는 혜택 기간 동안 사용한 최근 3개월 평균 데이터량을 안내하여, 혜택 종료 후에 자신에게 적합한 요금제와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97~’99년생 고객 중 ‘Y수능 데이터 추가 제공’ 프로모션 기간 내 Y24 32.8~43.8 요금제를 가입하면 데이터 3GB를 추가로 제공 받을 수 있다. Y24 요금제에 기본 제공되는 매일 3시간 데이터 혜택(2GB+소진 이후 3Mbps 속도제어)은 그대로 이용하면서 3GB를 추가 제공받는 것으로 Y24 43.8 요금제 이하 가입자도 최대한 데이터 혜택을 누리게 된다.
가입 익월 초부터 2개월 간격으로 3회에 걸쳐 1GB씩 데이터충전 쿠폰이 제공된다. 고객은 데이터 제공 안내 문자 수신 후 익익월까지 올레닷컴이나 KT 고객센터를 통해 등록 가능하며, 등록한 데이터는 등록 시점부터 익월 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한편, KT는 지난 3월 출시한 ‘Y24’ 요금제를 2016년 12월까지 운영 예정이었으나 가입 고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정규 상품화한다고 밝혔다. Y24 요금제의 가입자는 11월 기준 25만 가입자를 넘어섰으며, 2017년에도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KT 강국현 마케팅부문장은 “20대와 10대를 대상으로 한 ‘Y24’ 요금제와 ‘Y틴’ 요금제를 출시한 뒤 해당 연령대 사이에 있는 고객에게 어떤 불편함이 있는지, 어떤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지 고민한 결과, ‘Y수능 데이터 무제한 프로모션’을 시행하게 되었다. 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느라 수고한 수험생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2017년에도 고객에게 차별화 된 통신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민을 계속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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