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보령시, 희망 나눠 사랑의 온도 높인다. - 21일부터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6-11-21 17:07:08
기사수정


▲ 지난해 희망나눔캠페인 집중모금 장면


보령시는 오는 21일부터 내년 131일까지희망 2017 나눔 캠페인을 펼치며 감동의 드라마를 쓴다.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으로 모금을 시작한다.

 

희망2017 나눔 캠페인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령시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성금모금활동으로, 이 기간의 시 주민생활지원과와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성금과 후원물품을 접수하기 위해 창구를 개설하고 성금과 후원품은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등 소외받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여진다.


시는 지난해 현금 52053만 원, 물품 22284만 원 등 모두 74337만원을 모금했고, 아동·청소년 17980만 원 여성·다문화 5684만 원 노인 12536만 원 장애인 6910만 원 생계비 및 의료비 긴급지원 58157만 원 등 모두 101267만원이 보령지역의 사회복지기관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원됐다.

 

또 내달 16일에는 오후 2시부터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집중모금 행사를 실시하며, 사랑의 온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정혼란과 유난히 빨라진 추위로 지난해보다 체감온도가 더 낮아진 것 같다, “특히 희망나눔 성금의 경우 모금액보다 지역사회로 환원되는 지원액이 더 많은 만큼, 캠페인 기간 많은 성원과 관심을 통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3526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러시아 공격으로 하르키우에서 10명부상,우크라이나 전쟁은 오랫동안 계속 될 것...
  •  기사 이미지 군산시 경암동 전동킥보드 가게 화재 발생, 인근 대피 소동
  •  기사 이미지 네타냐후-하마스 체포영장.. 양쪽 모두 "내가 피해자.." 반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