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당초등학교(교장 송수영)는 지난 24일에 충청남도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생존방법을 체험하고 터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재난, 재해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사회재난체험과 소방시설 실습에 참여했다. 특히, 현장 전문가인 소방관의 ‘살아 있는 체험교육’, ‘살 수 있는 체험 교육’을 바탕으로 신나고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이었다.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시작된 안전교육은 태풍, 산사태, 지진 등 자연재해 상황을 가정해 어떻게 피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체험했다. 또한, 고층빌딩화재, 지하철화재, 해상사고 등 재난상황을 체험하면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체험에 참여한 5학년 한 학생은 “지난 13일 보령에서 지진이 발생했을 때 그 위력을 실감했다. 다음에 또 지진이 발생한다면 오늘 배운 대피요령으로 더 침착하게 행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관당초등학교는 안전교육 7대 영역 표준안을 토대로 안전교육 시간을 확보해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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