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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응급실 폭력방지를 위한 협력기관 간담회 전영태 기자
  • 기사등록 2016-12-10 04: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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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보건소는 지난 126일 영암군보건소 주관으로 영암경찰서, 영암읍 파출소, 영암소방서, 영암 119안전센터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응급실 폭력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술 취한 사람이나 응급환자 보호자 등에 의해 응급실 내에서 빈번하게 자행되는 언어적, 신체적 폭력 사례에 대해 동영상을 보면서 기관별 애로사항 청취와 대응 방안 등 응급 실내 폭력 발생 시 상호 협력할 것을 협의하는 자리였다.

 

▲ 응급실폭력방위 위한 협력기관 간담회


이날 장경자 보건소장은 간담회에서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가 무너진 상황에서 의료 공백을 하루빨리 정상화하여 군민 건강 보호할 수 있도록 지난 1125일부터 군 보건소를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으나 촌각을 다투는 중증환자의 경우 보건소를 거치지 말고 바로 인근 시.군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으로 후송해 줄 것을 영암소방서 관계자에게 요청하였다.


또한 참석기관 관계자에게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당직 의료 개념은 중증환자를 제외한 극소부위 찰과상 배탈 등 일반적인 환자가 대상임을 주지시키며 주민홍보 당부와 함께 보건소 당직의료기관에서는 36524시간 운영으로 의료공백 최소화로 군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으니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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