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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학교 42교 추가인력배치로 근무여건 크게 개선 - 충남도교육청, 나 홀로 행정실장 해소 방안 마련 추진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6-12-16 10: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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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소규모 학교의 행정실 인력난 해소를 위한 소위 나 홀로 행정실장체제 해소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

 

현재 일선 초등학교 중 행정실장 1명이 지원 행정 전부를 맡고 있는 학교는 14개 시군 지역 56개교에 이른다. 이들 학교는 행정실장 1명이 학교의 예산, 회계 업무를 비롯해 물품과 소방, 학교 건물, 문서관리, 보안업무 등 학교 현장의 지원 업무를 도맡아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연차적으로 나 홀로 행정실장해소를 추진해 왔으며, 내년 11일자 지방공무원 인력조정을 통해 56개교 중 42개교를 해소할 계획이다. 이로써 통폐합 예정 학교나 학생수가 20명 내외인 과소규모 학교를 제외한 대부분 학교에서 나 홀로 행정실장은 사라지게 된다. 이 같은 방안을 추진하기에 앞서 도교육청은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나 홀로 행정실장의 애로점과 학교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오찬교 기획관은 충남도교육청의 역점 시책에 따라 우선적으로 인력을 확보해 소규모 학교 등의 행정직 업무 부담 경감에 나섰다앞으로 충분한 검토를 거쳐 나 홀로 행정실장학교를 오는 2018년까지 완전 해소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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