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모도리 해산물 동짓날 목포 연산동 직거래 장터

“생미역, 파래, 굴, 소라등 중간마진 無”

                                                  진도 파래

2016년 12월 21일 동짓날 진도 모도에서 생미역, 파래, 굴, 소라등 해산물을 바다에서 직접 해와서 싱싱하고 푸짐하면서도 값싸게 판매를 하였다.

몇 년째 진도 모도에서 꽃게나 생선, 굴, 전복등 다양하게 잡아와서 해산물이 싱싱해 목포시 연산동의 주민들의 호응도가 커져 단골 고객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진도 생미역

굴은 1kg 1만원, 미역 1망 5천원, 파래 1개 1천원등 값싸고 싱싱한 해산물이 직거래 되어 펼쳐놓으면 고객이 골라서 하나 둘씩 사가는 재미도 있다.

생물이라 판매처가 없을때는 교통편이 편해 진도에서 해산물을 실고와서 목포 연산동에서 주로 판매를 하여 주민들이 질좋은 해산물을 먹을수 있다.

생미역은 겨울철이 제철의 음식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에 좋고, 눈 건강과 니코틴 해독 해주는 성분과 칼슘이 풍부해 피를 맑게 해주는등 산모의 자궁수축과 지혈에도 효과가 좋은 음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1망 5천원 생미역

바다내음 물씬 풍기는 파래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고 빈혈예방과 비타민A가 많이 들어있어 손상된 폐점막을 재생하고 보호하며 폐암예방에 효과가 많은 음식이다.

오염되지 않는 청정해역에서 나오는 해조류는 향긋한 향뿐 아니라 우리의 건강을 위한 음식으로 맛있게 만들어 먹고, 즐겨 먹어도 좋은 건강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