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남지사는 21일 도청 지사실에서 강갑구 전남 노인회장으로부터 성금을 기부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 돈은 도내 8,869개 경로당에 설치된 소형 모금함으로 모은 2,732만여 원으로 도내 가난하고 병드신 노인들을 위해 쓰인다.
노인들이 성금을 모아 어려운 노인을 돕는 일은 전국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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