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11월, 12월 두 달 간 관내 7개 읍·면을 방문하여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한 꿈드림 “아웃리치(Out-reach)"홍보활동을 하였다.
신안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한 이번 홍보활동은 관내 주민들과 청소년을 만나 진행하였으며, 도서 지역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근로 경험이 낮은 청소년 130여 명을 대상으로 근로 권익 교육(청소년근로권, 아르바이트 십계명, 청소년 근로보호센터 안내 등)을 실시하여, 청소년이 실제 근로 활동 시 효율적이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정보습득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학교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주요 서비스(상담 지원, 학습지원, 자립 지원, 취업 지원, 건강증진 등)를 안내하고, 위기 청소년 발견 시 적극적 연계를 요청하였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2016년 한 해 동안 신안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 6명 (상급학교 진학 1명, 복교 2명, 검정고시 합격 2명, 자격 취득 1명)과 취약계층 청소년 25명(자격취득)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성과를 이뤄냈다”며 “2017년에도 지속적인 홍보와 위기 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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