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정심학교(교장직무대리 정수영)는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방학 중 초, 중, 고, 전공과(직업심화과정) 64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동계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동계 방학 중 계절학교 운영은 여가선용과 잠재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며 학부모에게는 방학 중 자녀 돌봄에 대한 부담도 덜어주기 위한 목적이 있다.
2016학년도 동계 계절학교 참여율은 재적인원의 90%에 가까운 높은 참여율로 많은 학부모들에게 호응과 지지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원거리 통학생의 재적수가 많아 학생들의 원활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령시내, 서천, 홍성권역의 통학버스를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많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육행정 서비스를 지원하여 참여율을 높였다.
또한 8일간의 특기적성 및 교과심화과정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교육의 깊이와 폭이 확대되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배움의 장을 마련했다. 지적장애를 가진 장애학생들이 진로탐색, 직업체험, 여가활용, 장애극복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프로그램은 교육수요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의견을 수렴하여 학생들의 부서 편성 및 배치가 이루어졌으며 13개 부서를 개설했다. 부서로는 바이올린부, 첼로부, 밤벨부, 타악부, 컴퓨터부, 네일아트부, 바리스타부, 요리활동부 2개반, 놀이활동부, 체력단력부, e-스포츠부, 댄스부이다. 그리고 종일반 돌봄교실은 16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한다.
교장직무대리 정수영은 “계절학교를 통해 학생의 흥미와 경험을 도모 하고 기능이 향상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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