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는 지난 11일 AI발병과 관련해 관내 기업을 전격 방문했다.
전국적으로 조류독감이 심각한 단계에 이르러 지난해 12월 4일부터 정읍지역 서부권을 중심으로 여러 곳에서 발생하면서 정읍시에서는 AI확산 방지를 위하여 관내 10개소에 방역 소독소를 설치하고, 경찰에서도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 하에 지도 단속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확산방지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읍지역 AI발생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소비가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림정읍공장을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소비촉진을 위해 시식행사와 함께 관계자를 격려하고 위로했다.
김종화 서장은 “AI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희망하며, 우리 경찰은 AI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