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키캠프(주포초) 강습 장면

주포초등학교(교장 이낭주)는 지난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로 강원도 대관령 용평스키장으로 꿈을 찾아 떠나는 문화예술체육캠프의 프로그램으로 스키캠프를 다녀왔다.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스키캠프는 식사비와 스키복 대여 비용을 제외한 비용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에게 스키 강습 및 체험 활동과 스파 등 다양한 신체활동 및 정서활동을 통하여 건강한 삶과 심미적인 정서를 경험하고 스키의 다양한 기술을 통하여 자신감과 실천의지를 고취시키고자 추진된 행사이다.

엉덩방아를 찧어도 마냥 재미있고 즐거워하는 학생들이 있는가 하면, 설원을 가르며 달리는 모습이 마치 국가대표를 연상케 할 정도로 훌륭한 솜씨를 자랑하는 학생들도 눈에 띄었다.

설렘과 기대감으로 시작된 스키캠프는 학생들에게 2018동계올림픽개최지 및 강원도 일원 관광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환경과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하여 함께 어울리는 집단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신장시키고 재미와 즐거움을 나누고,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