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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새해는 보다 특별하게 열어보면 어떨까?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가까운 한강에
서 유람선을 타고 신년 소망기원 이벤트에 참여하여 소망풍선도 날리고 선물도 받으
며 새해 꼭 이루고픈 소원을 기도해보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시민들이 보다 특별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한강 해맞
이 유람선’을 운행했다고 밝혔다.
‘한강 해맞이 유람선’은 여의도 한강공원 선착장에서 을미년 첫날2015.1.1(목) 07:00~
08:30(1시간 30분)에 출항했다.
(승선은 06:30부터 시작)
유람선 운항은 07:00에 여의도 선착장을 출항하여 한강대교를 지나 동작대교 부근에
서 청계산 방향으로 배 앞머리를 대고 기상청 기준 해 뜨는 시각인 07:47에 맞춰 카
운트다운을 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카운트다운과 함께 자신이 직접 쓴 소원지를 풍선에 메달아 날리는 ‘소원풍선 날리
기’ 행사를 마치고 08:05에 태양이 한강의 노들섬과 붉은 태양을 배경으로 한폭의 그
림같은 풍경을 이루는 시각에 맞춰 기념촬영을,08:10에 행사를 마치고 새해맞이 기
념품(거북선 모빌)을 받아 하선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한강 유람선이 준비한 해맞이 소원
풍선 이벤트와 함께 온 가족이 멋진 추억도 남기고 소원을 성취하는 새해가 되길 바
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