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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署, 설명절 맞이 탈북민 사랑나눔행사 실시 정용권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7-01-25 14: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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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경찰서(서장 최종혁)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시흥서 보안협력위원회와 협업, 관내 불우이웃 탈북민 50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 선물세트 150만원 상당을 지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북한에 두고 온 가족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탈북민 가정에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위문 행사로, 추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일 계획이다.



시흥경찰서는 설 명절을 맞아 탈북민 5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관심과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한국생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북한에 두고 온 가족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탈북민 가정에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위문 행사로, 추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일 계획이다.

 

최종혁 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고 열심히 생활하고, 여러분이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도움과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

이에, 탈북민 박씨는 어린 자녀들을 혼자 돌보고 있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형편인데 경찰서에서 따뜻한 배려와 위문품까지 주셔서 매우 감사하며, 앞으로 이런 관심에 보답하면서 열심히 생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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