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서장 최종혁)는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시흥서 보안협력위원회와 협업, 관내 불우이웃 탈북민 50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 선물세트 150만원 상당을 지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북한에 두고 온 가족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탈북민 가정에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위문 행사로, 추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일 계획이다. |
○ 시흥경찰서는 설 명절을 맞아 탈북민 5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관심과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한국생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 이번 행사는 북한에 두고 온 가족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탈북민 가정에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위문 행사로, 추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일 계획이다.
○ 최종혁 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고 열심히 생활하고, 여러분이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도움과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 이에, 탈북민 박씨는 어린 자녀들을 혼자 돌보고 있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형편인데 경찰서에서 따뜻한 배려와 위문품까지 주셔서 매우 감사하며, 앞으로 이런 관심에 보답하면서 열심히 생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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