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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17년도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 추진 - 주포 등 북부지역 6개면 해당..39만1951포, 10억7600여만 원 투입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7-01-26 09: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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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청


보령시가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마련을 위해 내달부터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시행, 영농기 이전에 보급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은 31주기로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규산, 석회 등 토양개량제를 공급해 지력을 유지·보전하는 것으로 논토양의 경우 유효규산함량을 157ppm, 밭토양은 PH 6.5 이상의 개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대상지역은 주포, 주교, 오천, 천북, 청소, 청라면 등 북부지역 6개면에 391951(7839), 총 사업비 107600여만 원을 투입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4월말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사업 신청을 받았고, 11월까지 추가신청과 보완을 거쳐 사업량을 확정했으며, 2월부터 지원 사업을 시행해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인 4월 말까지 소재지 지역농협에서 공급받을 수 있게 했다.

 

올해 지원대상 토양개량제는 규산질과 석회질 비료, 패화석 등 3종으로 지원 단가는 포당 규산질 2740, 석회질 2840, 패화석 2320원이다.

 

시 관계자는 영농기 이전 보급으로 안정적인 영농을 통한 올 한해 풍년 농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을 서둘렀다,“앞으로도 다양한 영농 지원으로 농가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내년도에는 웅천읍, 주산면 등 남부지역, 2019년에는 남포면, 대천1~5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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