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교육청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조민행)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17년 2월 2일(목)부터 보령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2016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추가 선정⋅배치 및 치료지원대상자 선정, 보조인력 배치 등을 위한 제3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실시한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김유태 위원장을 비롯해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각급 학교 교장, 교감, 특수교사, 장애인부모회장, 의사, 보령교육지원청 행정팀장 등 10명의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위원회를 통해 상급학교 진학을 위해 진단평가와 선정배치를 의뢰한 특수교육대상자 4명과 특수교육대상자로 추가 선정‧배치 의뢰한 18명에 관한 심의와 2017학년도 치료지원대상자 추가 선정, 2017학년도 특수교육보조인력 배치 등 특수교육 현안문제를 심의한다.

특히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는 학생의 장애정도, 능력, 보호자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각계 전문가들의 밀도 있는 심의와 협의를 통해 특수교육적 요구가 있는 학생들을 선정하여 학생에게 적합한 특수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근거리 학급에 배치한다.

2017학년도 치료지원 신청자 126명에 대한 심의는 장애영역과 각 치료영역간의 유관관계와 장애 경감효과의 타당성을 살펴보고 치료지원 여부를 심의하게 된다. 또한 2017학년도 특수교육보조인력 배치에 대한 심의는 2016학년도 특수교육보조인력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2017학년도 배치 적합 여부를 심의하게 된다.

김유태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2016학년도 제3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통해 특수교육 및 관련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특수교육대상자들이 장애 특성에 적합한 개별화교육계획과 서비스를 제공받아 더불어 성장하며 배움이 행복한 보령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보령특수교육의 현안과제에 대한 협의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만족하는 특수교육지원체제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