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학교(총장 구본충)는 글로벌 인재 육성과 학생들의 해외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선발한 해외 복수학위제 참가 학생 5명을 9일 캐나다 밴쿠버로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복수학위제 과정 학생들은 전공과정별로 캐나다 밴쿠버 스프롯 쇼 컬리지(Sprott Shaw College)와 몬트리올 라셀 컬리지(LaSalle College)서 1년∼1년 6개월의 학위과정을 마치고 현지 업체에서 인턴과정을 수료하며, 향후 해외취업 기회까지 얻을 수 있게 된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지난 2012·2015년 두 대학과 학문적 교류 및 협력을 위한 MOU·MOA를 체결한 바 있다.
구본충 총장은 “앞으로도 해외 많은 우수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더욱 다양한 복수학위 과정을 개발, 학생들의 해외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 해외 복수학위제는 지난 2013년 시작해 현재까지 모두 2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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