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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정월 대보름 방생 법회 - 낙지방생 박귀월 목포 분실장
  • 기사등록 2017-02-13 01: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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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을 맞아 목포시에 갑자기 내린눈으로 2017.2.12일(일요일) 목포시 한성사 태고종 주지(서대원)는 여러 불자님들과 함께 대보름 방생 법회를 하였다.


법회가 끝나고 정심공양을 간단하게 먹은다음 목포시 대반동에 있는 노인과 바다, 홍도횟집 아래서 목포대교를 바라보고 방생을 하기위해 준비한 낙지등을 살려주는 용왕님전에 방생기도를 했다.



방생의 공덕은 인간의 고해소멸과 생명의 존엄성을 깨우쳐 주는 의식이며, 선업을 짓는 적극적인 자비의 행이자 내 부모형제를 살리는 일이며 나 자신의 거룩한 생명을 살리는 일이 된다고 하였다.



시장에서 구한 낙지도 방생하고 갈매기의 먹이를 던져주어 많은 갈매기들이 한꺼번에 날아와 먹이를 주워먹고 다시 날아갔다 갈매기는 더 많은 갈매기들을 데리고 온다. 

 

방생을 하면 각 가정에 어려운일들을 좀더 쉽게 헤쳐갈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이처럼 보름 방생법회를 지극정성으로 기도를 드린다.



엄마를 모시고 와서 함께 기도하는 분들도 많고 이웃과 여러해를 함께 하는 한성사의 불자님의 모습들이 서로 부족한점 감싸주고 촛불도 키워주는 모습들이 훈훈한 옛정을 그리는 모습이다.


공양미로 들어온것은 불우이웃돕기로 어려운 이웃에 주고 가는것이 판례가 되어 마무리 또한 아름다운 선행이 그데로 엿보인다.


마무리에서는 쓰레기등 분리수거도 깨끗하게 정리하고 다음에 다시 만날것을 약속하며, 남은 과일과 떡등은 다 나누어 가족들을 갔다주기 위해 챙기는 모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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