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난 14일 6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가예산 사업 발굴과 예산 확보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가졌다.

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에 따라 산하 직원들의 국가예산 사업 발굴과 확보 능력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 실무 강사를 초빙해 특별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강사로 나선 전라북도 박현규 국가예산팀장은 시 산하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국가 예산 사업 확보 전략을 주제로 세세한 강의를 펼쳐 호응을 받았다.

또 “직원들은 국가예산 확보에 필요한 노하우와 지식을 습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한 푼이라도 더 많은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발굴된 153개 사업에 3천36억원인 2018년도 중점관리대상사업의 차질 없는 예산 확보에 주력하면서 신규 사업 발굴에 매진하여 시정 발전과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강조했다.